심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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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연금개혁' 의회 통과

    향후 10년간 2000억달러의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연금개혁안이 브라질 상원에서 통과됐다. 친(親)시장주의 정부를 표방하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정치적 승리로 평가된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브라질 상원은 연금수령 시기를 늦추는 내용의 정부 연금개혁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따라 남성은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여성은 55세에서 62세로 연금 수령 연령이 높아진다. 경찰 고위직, 정치인, 공무원 ...

  •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고급화 전략 통했나…P&G 호실적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고급화 전략 통했나…P&G 호실적

    글로벌 소비재 전문회사 P&G가 지난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P&G의 매출은 작년 3분기보다 7% 증가한 180억달러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13% 늘어난 36억달러(주당 1.35달러)였다. 업계 예상치를 뛰어넘는 회복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는 다른 소비재 업체들의 예상보다 부진한 회복세와 대비된다. 크리넥스 휴지 등을 제조하는 킴벌리클라크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작년...

  •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아침 손님 확보 나선 美 햄버거 '웬디스'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아침 손님 확보 나선 美 햄버거 '웬디스'

    미국의 대표 패스트푸드 전문점 웬디스(Wendy’s)가 아침 시간대 손님을 겨냥한 신규 메뉴들을 대거 선보인다. 미국 내에서 맥도날드, 버거킹, 던킨도너츠 등 패스트푸드 전문점들의 아침 방문자 수가 크게 늘자 그동안 아침 메뉴를 시도하지 않았던 웬디스도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현지시간) 지난 5년간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찾는 아침 손님이 7.7%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점심과 저녁 손님들이 약...

  • 브렉시트 다시 표류…파운드화 하락

    브렉시트 다시 표류…파운드화 하락

    이달 말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다시 불확실해지면서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전 거래일 대비 0.6% 떨어진 파운드당 1.2913달러(오전 11시30분 기준)에 거래됐다. 파운드화 가치는 브렉시트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영국 하원이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 [숫자로 읽는 세상] 마라톤 '魔의 2시간' 벽 깨졌다…케냐 킵초게 01:59:40

    [숫자로 읽는 세상] 마라톤 '魔의 2시간' 벽 깨졌다…케냐 킵초게 01:59:40

    마라톤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사진)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마라톤을 2시간 이내에 완주했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킵초게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네오스(INEOS) 1:59 챌린지’에서 1시간59분40초 만에 42.195㎞ 코스를 주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영국의 글로벌 화학업체 이네오스가 개최한 비공식 마라톤 경기다. 마라톤 2시간 벽 돌파는 ‘꿈의 기록’...

  • [한경과 맛있는 만남] 루이스 엔히키 소브레이라 로페스 주한 브라질 대사, 40년 외길 달려온 직업 외교관

    [한경과 맛있는 만남] 루이스 엔히키 소브레이라 로페스 주한 브라질 대사, 40년 외길 달려온 직업 외교관

    지난 8일 서울 성북동 브라질 대사관저에서 만난 루이스 엔히키 소브레이라 로페스 주한 브라질대사의 첫인상은 ‘옆집 아저씨’였다. 풍채 좋은 중년이었다. 예정보다 20분 일찍 도착한 기자들을 넉넉한 웃음으로 맞아줬다. ‘맛있는 만남’은 보통 식당에서 이뤄지는데 대사관저로 정한 것은 서울에 있는 브라질 음식점의 솜씨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그런 거냐고 ‘도발적’ 질문을 던졌다. 로페스 ...

  • 미 GM 노사 잠정 합의 도달

    한달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노동조합이 회사 측과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GM 노조를 대표하는 전미자동차노조(UAW)가 GM과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UAW는 전국 GM 협의회를 통해 잠정 합의안을 수용할 지 여부를 정하고 GM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할 예정이다. UAW는 “적어도 17일까지 파업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잠정 합...

  • "주식 60%·채권 40% 공식 더는 안 통해"

    오랜 기간 투자자들이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라고 여겼던 ‘주식 60%, 채권 40%’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증권은 ‘60/40의 종말’이라는 보고서를 내놓고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채권을 줄이고 주식 비중을 더 늘려야 한다”고 제시했다고 마켓워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릭 해리스 BoA증권 포트폴리오 전략가는 “투...

  • '홍콩 시위 지지 법안' 美 하원 통과

    미국 하원이 15일(현지시간) 홍콩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3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중국 정부는 “반드시 반격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반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의 지지를 받아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는 3개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으로 불리는 첫 번째 법안은 미 국무부가 매년 홍콩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평가해 홍콩이 누리...

  •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오피오이드 거액 합의 임박 '아메리소스버진'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오피오이드 거액 합의 임박 '아메리소스버진'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사태’ 소송을 진행 중인 아메리소스버진, 카디널헬스, 맥케슨 등 3대 메이저 제약업체들이 미국 주정부 및 지방 정부에 합의금 180억달러(약 21조원)를 지불하는 내용의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합의가 완료되면 오피오이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광범위한 합의안이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 합의 내용은 아메리소스버진과 맥케슨, 카디널헬스 등 3개 메...

  • 할리데이비슨의 굴욕…전기 오토바이 생산 중단

    미국의 명품 오토바이 제작사 할리데이비슨이 출시 10개월 만에 전기 오토바이 ‘라이브와이어’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 충전 장치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할리데이비슨은 지난주 미국 전역의 오토바이 딜러들에게 “충전 메커니즘을 테스트하기 위해 라이브와이어의 생산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달했다. 회사 측은 언제 생산을 재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라...

  •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전기 오토바이 생산 중단…난감한 할리데이비슨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전기 오토바이 생산 중단…난감한 할리데이비슨

    미국 명품 오토바이 제작사 할리데이비슨이 전기 오토바이 모델 ‘라이브와이어’ 생산을 잠정 중단했다. 충전 장치 결함이 발견돼서다. 1대당 2만9000여달러에 이르는 이 고급 전기 오토바이는 언제 생산이 재개될지 모르는 처지에 놓였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쉘 쿰비어 할리데이비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주 딜러들에게 “충전 메커니즘을 테스트하기 위해 라이브와이어의 생산을 잠정 ...

  • 마스터·비자·이베이…'리브라'서 발 뺀다

    카드회사 비자와 마스터, 온라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프,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가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 연합에서 하차를 선언했다고 CNBC가 지난 11일 보도했다. 리브라 연합은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출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28개의 기업 연합체다. 지난 4일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리브라 연합에서 발을 뺀 지 1주일 만에 4개사가 추가로 철수를 선언했다. 결제업체 가운데 리브라 연합에 남아 있는 곳은 페이유와 아르...

  • 마라톤 '魔의 2시간' 벽 깨졌다…케냐 킵초게 01:59:40

    마라톤 '魔의 2시간' 벽 깨졌다…케냐 킵초게 01:59:40

    마라톤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엘리우드 킵초게(사진)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마라톤을 2시간 이내에 완주했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킵초게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이네오스(INEOS) 1:59 챌린지’에서 1시간59분40초 만에 42.195㎞ 코스를 주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영국의 글로벌 화학업체 이네오스가 개최한 비공식 마라톤 경기다. ‘인류 마라톤 최초의 2시간 벽 돌파’...

  • [심은지의 Global insight] 北美 중소석유社의 '새옹지마'…찬밥 신세서 런던증시 '샛별'로

    [심은지의 Global insight] 北美 중소석유社의 '새옹지마'…찬밥 신세서 런던증시 '샛별'로

    ‘인생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옛말은 글로벌 기업들에도 통한다. 나쁜 일이라고 생각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고, 좋은 일이라고 여겼던 게 나쁜 결과를 낳기도 한다. 북미 지역의 중소형(스몰캡) 석유가스 업체들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2014년 미국에서 셰일오일 붐이 본격적으로 일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과 캐나다 투자자는 셰일오일 업체엔 큰돈을 투자했지만 기존 중소형 에너지 업체들은 외면했다. ...

  • 디즈니도 월 4달러대 스트리밍

    월트디즈니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월 구독료 4.7달러(5600원)에 선보인다. 넷플릭스 기본형 가격(월 8.99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10일(현시시간) 디즈니는 다음 달 12일 출시하는 디즈니+의 구독료를 3년 약정만 169.99달러(20만3100원)로 정했다. 36개월로 나누면 한 달에 4.72달러 수준이다.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치킨 게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는 ...

  • 찰스 샤프, 다이먼 JP모간 회장의 25년 수제자

    찰스 샤프, 다이먼 JP모간 회장의 25년 수제자

    위기에 빠진 미국 웰스파고은행이 구원투수로 찰스 샤프 뉴욕멜론은행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했다.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팀 슬로안 전 웰스파고 CEO가 지난 3월 이른바 ‘유령계좌 스캔들’로 물러난 지 6개월 만에 공백이 채워지는 것이다. 샤프 CEO의 등판은 미국 금융계를 놀라게 했다. 웰스파고 CEO직은 미국 4대 은행 중 하나인 대형은행의 리더가 되는 명예로운 일이다. 하지만 현재 웰스파고는 큰 불명예를...

  • 터키군, 쿠르드 맹폭…트럼프 "그래도 중동 개입 안해"

    터키군이 9일(현지시간) 시리아 국경을 넘었다. 시리아 북동부의 쿠르드족 민병대를 공격하기 위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철수를 결정한 지 사흘 만이다. 미군은 시리아에 주둔하는 것 자체만으로 쿠르드족의 방패 역할을 해왔다. 국제사회는 방패가 사라진 만큼 터키군이 쿠르드족에 대한 대대적 학살을 벌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판이 거세지자 뒤늦게 “터키 경제를 말살하겠다”며 ...

  •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경쟁사서 CEO 영입한 '베드배스'

    [심은지의 글로벌컴퍼니] 경쟁사서 CEO 영입한 '베드배스'

    미국 최대 주방·욕실용품업체 ‘베드배스앤드비욘드(Bed Bath & Beyond·베드배스)’가 경영 부진을 털기 위해 경쟁사 타깃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영입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베드배스가 새로운 CEO로 마크 트리톤 타깃 CMO를 임명한다고 9일(현지시간) 전했다. 트리톤 CMO는 다음 달 4일 정식 취임하고 베드배스 이사진에 이름을 올린다. 트리톤 CMO는 2016년 ...

  • 日 닛산차 새 CEO에 우치다 中법인 대표

    日 닛산차 새 CEO에 우치다 中법인 대표

    잇따른 ‘부패 스캔들’에 시달린 닛산자동차가 우치다 마코토 닛산 중국법인 대표(사진)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닛산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우치다 대표를 신임 CEO로 정했다. 내년 1월 취임한다. 사이카와 히로토 전 CEO가 물러난 지 한 달 만이다. 다른 유력 후보였던 아슈와니 굽타 미쓰비시자동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닛산 COO를 맡게 됐다. 닛산은 작년 11월 카를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