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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 '익산 부송 데시앙'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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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부송 데시앙 투시도
    익산 부송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이 익산시 신흥 주거중심지인 부송지구에서 ‘익산 부송 데시앙’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북 익산시 부송4지구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 등이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특별공급이 전체의 85%에 달해 젊은 층을 비롯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등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하기에 좋은 단지다.

    부송4지구는 익산의 신흥 주거지인 부송동에서 개발이 본격화 된 곳으로 2024년까지 29만 4,000여㎡ 규모의 부지에 약 1,700세대의 주택과 상가,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부송4지구는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까지 차량으로 10분대 도달 할 수 있다. 익산국가혁신산업단지, 익산제2일반산업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지역 주요 업무시설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궁동초, 영등중, 어양중 등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부송도서관과 학원가 등도 가깝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과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팔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익산 부송 데시앙’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지어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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