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조망에 노천 온천까지…설해원, 별장형 단지 아시나요
시야 안 가리는 30㎞ 조망권
동해와 대청봉 한눈에 들어와
'물·나무 콘셉트' 설해수림
13만㎡ 넘는 대규모 부지에
프리미엄 빌라 74실 공급 예정

설해별담은 ‘설해원에서 대청봉(설악산)과 동해까지의 특별한(別) 조망권을 담고, 크고 편안한(譚) 휴식을 제공하는 단독주택’이라는 뜻이다. 설해원 전체 330만㎡ 대지 내 70개 필지 중 조망권이 가장 뛰어난 20여 개 필지에 세워진다. 설해별담은 30㎞ 이상의 원거리 조망권이 최대 강점이다. 단지 주변에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이 없고 대청봉을 어디서도 조망할 수 있다. 설해원 골프 코스(더 레전드)와 동해도 내려다볼 수 있다.

물(水)과 숲(林)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의 설해수림은 13만2000㎡가 넘는 땅에 들어선다. 수도권 아파트라면 3500가구를 지을 수 있는 규모지만, 그 땅에 단 74실만 짓는다. 전체 부지 중 10만㎡가량은 소나무 숲으로 보존한다.
설해수림의 또 다른 매력은 온천수다. 설해원 측은 “온천 원수에 일반 지하수를 섞지 않고, 온천수를 재활용하지도 않는다”며 “설해수림의 전 객실에 넉넉한 크기의 욕조가 설치돼 온천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했다.
설해수림은 74실을 짓는 데 총 17개의 타입을 적용했다.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방문객들이 개성 있는 공간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343㎡ 규모 온천 빌라부터 1254㎡ 규모의 펜트하우스까지 모두 넉넉한 면적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자연을 실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