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다음달 대전서 `더샵 도안트위넌스` 308실 선봬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대전에서 오피스텔 ‘더샵 도안트위넌스’를 공급한다. 유성구 용계동에 건립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308실로 조성된다.

교통이 편리하다. 대전 지하철 2호선 트램(2027년 개통 예정)이 바로 앞에 있다. 대전 전 지역을 통하는 도안대로와 맞닿아 있다. 동서대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다. 흥도초를 도보로 갈 수 있다. 대전도안중·고도 주변에 있다. 개교를 앞둔 복용유치원, 복용초(2022년 9월 예정), 서남4중(2022년 3월 예정)도 가깝다.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도안생태호수공원(계획), 도안근린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확보했다.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목원대 상권과 중심상업지역 일대로 형성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서 대전에서 공급된 더샵 단지들이 지역 대표아파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더샵 도안트위넌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