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GTX 용인역 개통되면 강남까지 15분
두산건설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짓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20층~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로 조성된다. 이달 19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31일(화)~8월2일(목) 3일간 정당 계약을 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는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인접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는 용인시 최초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총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도 추진된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가까워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이 개통하면 용인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15분 이내에 닿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