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34년차 송파동 '한양2차' 재건축 조합 설립 나서
올해로 입주 34년째를 맞는 한양2차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재건축 추진위원회에서 조합 설립 동의서를 징구 중이다. 단지 전체 동의서 징구율은 80%가 넘었지만 일부 개별 동 동의율이 과반에 못 미쳐 추진위원회의 설득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4.26㎡, 84.92㎡, 108.68㎡, 126.9㎡, 146.96㎡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62.26㎡(10층)가 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146.96㎡(7층)는 12억2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 4월에는 84.92㎡(7층)가 10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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