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은 15일 계열사를 포함해 총 21명에 대한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18명,전보 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공공공사를 확대하기 위해 극동건설에서 영입한 조성웅 상무(54)를 토목사업본부장(전무)으로 승진시켰다. 홍금표 상무(54)는 영업본부장(전무)으로 승진했다. 또 이치삼 아이서비스 대표이사 사장(55)이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사장을 겸하게 됐으며 곽동원 현대산업개발 부사장(57)이 아이앤콘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