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이달 중 서울 및 수도권 4곳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9백88가구를 분양한다. 이 회사는 5월초 서울지역 4차 동시분양을 통해 서대문구 연희동에 지을 31∼64평형의 성원2차 아파트 1백19가구를 공급한다. 일반 분양분은 66가구이며 이미 입주한 1차와 함께 7백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서대문구청 연세대 등이 인접해 있다. 안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기도 편하다. 성원은 구로동에 원룸형 오피스텔 '상떼뷰' 2백64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18평형 1백20실,20평형 1백20실,22평형 24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인접해 있다.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고대구로병원이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주어진다. 분당 정자동에 선보일 주상복합아파트는 86가구 규모의 평형대가 큰 주거용으로 설계된다. 30평 16가구,50평형 50가구,57평형 16가구,61평형 4가구 규모다. 지하철 분당선 백궁역이 걸어서 2분 걸린다. 성원은 또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에 용인 풍덕천 수지2지구와 바로 접한 곳에 성원아파트를 선보인다. 33단일평형 5백19가구 규모로 조합주택이다. (031)263-843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