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www.kamco.or.kr)는 15일 1백60건의 압류부동산을 공매에 부친다.

주택 49건,근린생활시설 8건,점포상가 3건,콘도 등 각종 회원권 3건,임야 및 토지 94건,기타 3건 등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18건이 포함돼 있다.

압류부동산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자의 부동산을 압류,자산관리공사에 매각을 위임한 부동산이다.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어 입찰전에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신분증 입찰보증금(입찰희망가의 10%)을 준비하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결과는 당일 발표한다.

공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 3층 및 강릉지사 공매장에서 실시된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