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부터 시청 지하 시민청에 새활용 제품 판매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 14곳의 제품을 매달 돌아가며 판매한다.

판매 제품으로는 떨어진 나뭇가지로 만든 연필, 이면지로 제작한 귀걸이, 폐목재를 활용한 컵 받침 등이 있다.

상품 진열대도 폐목재로 제작했다.

새활용은 폐기물을 더 나은 활용 가치를 지닌 새로운 물건으로 재창조하는 활동을 말한다.

서울시는 앞으로 새활용 제품의 온라인 매장 입점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시민청서 내일부터 폐기물로 만든 새활용 제품 판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