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앞길 개방후 통행인원 52%·차량 29% 증가"

청와대는 올해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 예산을 작년보다 31% 줄였으며, 최대한 절약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의 올해 특수활동비 및 특정업무경비는 162억원이던 작년보다 50억원 줄어든 112억원으로 책정됐다.

또 현 정부가 들어선 작년 5월 10일 기준 잔액이던 127억원의 특수비에서도 57억원을 절감해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특수활동비 등을 최대한 아끼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집행 투명성을 제고하려 자체지침과 집행계획을 수립해 사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사원의 '특수활동비에 대한 계산증명지침'에 따라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는 작년 6월 26일 청와대 앞길을 24시간 전면 개방한 결과 통행 인원과 차량이 각각 52%,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