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21일 의보재정 파탄위기와 의료정책 시행착오에 대한 책임을 물어 최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민주당 김원길 의원을 임명했다.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
김대중 대통령이 21일 최선정 보건복지부장관이 제출한 사표를 즉각 수리하고 후임자를 임명한 것은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민심을 수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반영으로 풀이된다. 최 전 장...
21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김대중 대통령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의료보험재정 고갈사태와 국민들의 관심사인 개각 등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김 대통령은 ...
김대중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대통령 말씀"도 생략한채 시종 침묵을 지켰다. 취임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국민의례를 하면서도,국무위원들의 보고를 들으면서도,그리고 ...
김대중 대통령은 20일 "이제 곧 차세대 전투기를 확보하게 되고,늦어도 2015년까지는 최신예 국산전투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원군 공군사관학교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19일 "착수단계에 있는 미국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정립되면 북한에 대한 한.미간 공조는 더욱 긴밀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
김대중 대통령은 19일 "건강보험 재정파탄 등 의료보험의 문제점에 대해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라"고 이한동 총리에게 지시했다. 이에대해 이 총리는 간부회의를 통해 "의약분업 초기에...
김대중 대통령은 지난 17일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건강보험의 재정 파탄상태와 관련, "의약분업은 내 책임이 가장 크다"며 "문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실시했지만 준비가 ...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이 지난 17일 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선 예비주자들의 과열경쟁 행태에 ''옐로카드''를 던졌다. 김 대통령은 "최고위원들이 지방에 가고 안...
김대중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 단독 오찬 회담을 가졌다. 1시간30분간 진행된 이날 DJP회동은 한·미정상회담 결과 설명(김 대통령)과 일본교과서 왜곡...
김대중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대북정책 및 일본의 교과서 왜곡문제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김대중 대통령은 14일 저녁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부부동반으로 초청,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김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미...
김대중 대통령은 14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청와대에서 만찬을 갖고 남북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미국 ...
김대중 대통령이 주재하는 청와대 최고위원회의가 3개월여만에 재개된다. 김 대통령은 오는 17일 김중권 대표를 비롯한 당 최고위원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 최고위...
김대중 대통령은 13일 "올해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이에따라 남북관계는 또다시 커다란 진전의 변화국면을 맞이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대통...
김대중 대통령은 14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부부동반으로 초청, 청와대에서 만찬을 갖는다. 김 대통령은 만찬에서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한 뒤 전직 대통령들에게 한.미...
김대중 대통령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오랜 정치적 박해를 딛고 대통령이 됐고, 노벨 평화상도 수상했다는 점에...
김대중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접견하고 만찬을 함께 했다. 지난 10일 한국에 도착한 만델라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남산 서울타워를 방...
김대중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대북정책을 "포괄적 상호주의"에 입각해 전쟁방지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이는 속도조절 및 "엄격한 상호주의"...
김대중 대통령이 11일 귀국함에 따라 개각의 시기와 폭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 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가 이미 개각의 원칙에 합의했고,내각 지분을 고리로 한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