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진기주, 청순가련 첫사랑의 이미지 완벽 구현
[연예팀] ‘한 번 더 해피엔딩’ 진기주가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2월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서는 진기주가 청순가련 미모의 첫사랑 안순수로 분해 애절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순수가 송수혁(정경호)과 구해준(권율)의 대학시절 첫사랑으로 등장해 세 사람의 안타까운 추억이 담긴 장면을 그려냈다.

수혁, 해준과 같은 동아리였던 순수는 수혁을 사랑했고 해준은 순수의 마음을 모른 채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세 사람의 삼각관계 속에서 순수와 수혁은 연인이 됐고 해준은 두 사람 뒤에서 응원하고 바라만 보는 관계가 이어졌다.

이후 순수와 수혁은 좋은 나날들을 보냈지만 출산을 앞둔 자신에게 끝까지 믿음을 주지 않던 수혁의 모습에 마음 아파한 순수는 출산 후100만 명 중에 한 사람이 걸린다는 양수색전증에 걸려 안타까운 죽음을 알렸다.

진기주는 두 남자를 사로잡는 청순 가련한 첫사랑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출산 후 급작스러운 불치병에 걸려 호흡곤란과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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