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6일부터 여성 암환자의 외모 가꾸기를 돕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난 외모변화로 고통받는 여성 암함자들에게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등 외모 관리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환자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엔 행사 규모가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돼 수도권과 부산 등 5개 대도시에서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