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주)골프코스디자인그룹 뷰(대표 류창현 www.ksgca.com)는 해외 유수의 골프장설계 회사들과 대등한 경쟁을 펼치며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러시아(사할린), 베트남(호치민), 중국(선양) 등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에는 조만간 지사를 설립,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이 회사의 경쟁력은 친환경적인 골프장 설계능력이다.

지역의 흉물로 전락한 쓰레기 매립장이나 폐광지역을 자연친화적이고 예술적인 명문 골프장으로 탈바꿈 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

써미트 골프장(27홀), 그레비스 골프장(27홀),석보랜드 골프장(27홀), 썬리치 골프장(9홀), 세인트웨스튼 골프장(18홀) 등이 이 회사의 손길을 거쳤다.

류 대표는 "우리나라는 산악지형이 전체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평지 설계에 익숙한 외국 설계사들과 달리 지형의 특성을 연구한 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것이 시장에서 주목을 받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저투자, 고효율 골프장' 설계로 유명하다.

각 부문을 세분화한 팀제를 운영해 전문성을 강화시켰으며, 레이아웃부터 실시설계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 그린키퍼 출신의 설계가이기도 한 류 대표는 "골프코스 관리용역 사업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월드컵 경기장에 적용됐던 사계절 푸른잔디를 최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골프장 코스관리기술 영역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향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