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 정책협의단이 한국경제현황협의를 위해 23일 방한한다. IMF 아시아-태평양국의 데이비드 코 한국담당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협의단은 오는 30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위원회, 한국은행 등을 방문, 관계자들과 최근 경제상황과 거시경제전망, 경제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번 방한협의는 통상 11월 열리는 연례협의전 한국경제를 중간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결과에 구속성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