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25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행장에 정지태전무를
선임한다.

상은은 작년12월2일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추규행장등 임원3명이
물러남에 따라 임원선임을 위해 이번 임시주총을 열게됐다.

정전무가 행장으로 선임되면 배찬병상무가 전무로 올라가게된다.

상은은 임시주총에 이어 2월22일과 23일 시중은행들이 차례로 정기주총을
갖게돼 금융계에 대폭적인 인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