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14일 자동차부품가공에 쓰이는 태핑전용 소형머시닝센터를
개발,공급에 나섰다.
자동차부품 태핑전용 머시닝센터는 그동안 기술제휴생산및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대우중공업의 자체개발로 연간 50억원이상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중공업의 머시닝센터는 구멍가공및 나사내기전용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공구교환시간을 기존의 5초에서 2.2초로 단축한 초고속교환장치가
장착된 특징이 있다.
대우중공업은 이번에 개발한 초고속 교환장치를 미국 일본등에 특허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