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등 지방은행도 **
5개 시중은행과 일부 지방은행들이 또다시 대규모 유/무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9일 은행감독원과 금융계에 따르면 5개 시중은행들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오는 11월초부터 은행당 1,000억원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뒤 곧이어 같은
규모의 무상증자를 통해 납입자본금을 현재의 5,500억-5,600억원에서 7,500억
-7,6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감독원은 그러나 유상증자는 각 은행이 증시 상황을 보아가며
자율적으로 실시토록 허용하되 무상증자는 10%이내로 억제할 방침이다.
또 광주은행등 일부 지방은행들도 증자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