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야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경기들이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예정됐던 5개 경기를 모두 우천 취소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LG트윈스-두산 베어스(잠실),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광주), NC 다이노스-SSG 랜더스(인천), 키움 히어로즈-kt wiz(수원),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대구) 등이다.

역대 어린이날 우천 취소 사례는 1985년 3경기, 1992년 1경기, 2023년 4경기 등이 있었다. 이날 우천 취소로 5경기가 추가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다시 편성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