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신들린 연주, 온라인 통해 만난다
20일 오후 5시부터 관람권 판매 시작해
3년여만에 여는 전국 투어 마지막 공연
올해 마지막으로 조성진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 10월 28일 3년여만에 한국에 돌아와 전국을 돌며 독주회를 열었다. 티켓 판매 시작 후 며칠 만에 매진되자 독주회 일정을 늘렸다. 이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리사이틀이 올해 마지막 무대다.
이날 공연에서 조성진은 지난 4일 공연 프로그램이었던 로베르트 슈만의 '유모레스크', 카롤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들려준다.
온라인 관람권 판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네이버TV 안에 있는 크레디아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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