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타바그룹
사진=알타바그룹
BAGC(Bored Ape Golf Club, 지루한 원숭이 골프 클럽)는 혼마골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BAGC는 명품 패션 메타버스 기업 알타바그룹(ALTAVA Group)이 런칭한 NFT 프로젝트다. 알타바그룹은 골프치는 원숭이 'BAGC(Bored Ape Golf Club)'를 통해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혼마골프는 블록체인 생태계로의 진출을 알렸다. 알타바그룹과 혼마골프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혼마 에디션으로 민팅되는 BAGC NFT ▲BAGC와 혼마의 협업을 통한 한정판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25일 BAGC와 혼마가 협업한 'BAGC x 혼마 파트너십 IP(지식재산권) 매니지먼트'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IP 매니지먼트'는 NFT 소유자들이 알타바그룹의 IP Pool에 NFT를 활용해 IP 라이선싱을 맡기면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십에서의 IP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웹 3.0 IP라이선싱 모델이다.

구준회(Andy Ku) 알타바그룹 대표는 "혼마골프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IP 매니지먼트는 웹 3.0과 웹 2.0 세계를 연결하려는 알타바의 노력과 진정성을 보여준다"며 "BAGC는 NFT 소유자에게 다양한 골프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