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30일 PC게임 ''둘리의 깐따삐아게임리그''(디지털드림스튜디오. 대표 이정근)와 모바일게임 「ENG 슈퍼배구」(웹이엔지코리아. 대표 전 유)를 ''1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했다. 「둘리의 깐따삐아 게임리그」는 둘리와 그의 친구 도우너, 또치, 희동이가 4차원의 게임세상으로 들어가 우주의 악동들과 싸우고 돌아온다는 내용의 어린이용 게임. 「ENG 슈퍼배구」는 배구경기를 모바일로 옮겨놓은 것으로 4명이 게임을 진행한다. 수상작 2편에는 상금 200만원과 문화관광부장관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31일 오전 10시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