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성, 일본인들에게 라마단후 테러 경고

입력2006.04.04 10:37 수정2006.04.04 10:37

일본 외무성은 21일 중동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일본인들에게 라마단 단식월이 끝나는 오는 24일 이후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외무성은 아프가니스탄의 국제평화유지군(ISAF)이 현지의 일본 대사관에 라마단이후 대사관 등 외국 시설들이 테러범들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외무성은 이와 함께 이스라엘도 유대인들에 대한 테러 공격 위협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k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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