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노선 항공기 운항이 13일 오전 1시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13일 오전 1시를 기해 미주지역 공항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는 연락을 받았으며 공식통보는 12일 오후 7시에 받을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에따라 13일 오전부터는 미주노선 운항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전망했다. 대한항공은 그러나 지난 11일 자사의 여객기 10편, 화물기 4편 등이 제대로 운항되지 못한데 이어 12일에도 13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돼 앞으로 1-3일 정도는 비정상 운항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kji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