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로 예정된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14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이 통신은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5개국 정상회담'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푸틴 대통령과 장 주석과의 회담내용을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베이징 dpa=연합뉴스) ssh@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