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는 중국에 반도체 조립공장 설립을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아시아시장의 전진기지역할을 담당할 이 회사는 미쓰비시가 단독출자,
자회사 형태로 설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NEC가 중국 철강회사인 샨두사와 합작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현지공장에서 반도체 조립을 시작했으며 도시바도 내달 화진 전기와 반도체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