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핀테크 기업인 한패스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글로벌 금융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18년 글로벌 금융대상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등이 후원한 '2018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에서 열린 시상식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금융·재태크 박람회 행사다.

한패스는 이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금융 산업을 소개하는 전시장 부스를 마련했다. 3000여명의 관람객에게 혁신적인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를 소개했다.

한패스 괸계자는 "지난해 한경핀테크대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았다"며 "국내 핀테크 산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굳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