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349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3%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11억700만원으로 47.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82억3500만원으로 70.7% 증가했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로 인해 매출과 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익THK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00원을 지급하는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82억8000만원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