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속기 제작업체 우림기계의 공모주 청약 마지막 날인 17일 최종경쟁률이 468 대 1로 집계됐다.

39만1600주 모집에 1억3750만여주가 청약했다. 청약증거금은 6880억여원이 모였다.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가 시작된다.

최대주주 지분을 포함한 63.45%는 상장 후 1년간 보호예수된다. 우림기계는 1976년 창업한 이후 30여년간 감속기와 트랜스미션 등을 생산해왔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