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이 인탑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9일 현투증권 김종옥 연구원은 인탑스의 7월 매출액이 전월대비 33.3% 증가해 기대수준을 충족했다며 이는 삼성전자 신규모델 출시와 6월 수주물량 이전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업체 참여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내 공급 점유율이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적정가 2만1,3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