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8일 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기평 관계자는 "2001년 이후 주택분양시장 호전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사업 위험이 줄어들었다"며 "특히 주력사업인 토지신탁사업의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