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정밀이 경영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해 동원건설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17일 동원F&B가 공시를 통해 밝혔다. 동원정밀과 동원건설의 합병비율은 1대 0.6667주이며 합병후 자본금은 158억6천만원이다.또 합병일은 오는 12월1일이며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30일 개최된다. 동원정밀은 자본금 91억9천3백만원의 제관 포장재 및 광학기기업체이다. 한편 동원F&B는 동원건설(자본금 2백억원)에 21억9천440만원을 출자해 지분 11%를 소유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