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시스템통합(SI) 업체인 누리텔레콤이 '앳누리'를 설립하고 인터넷 빌링 및 전자지불 부문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앳누리 대표이사에는 누리텔레콤 인터넷 사업부 신재득 이사가 선임됐다. 앳누리는 인터넷 빌링 솔루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불 결제 솔루션을 근간으로 전자상거래 지불중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누리텔레콤은 설명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 5월부터 바로네(barone.co.kr) 사이트를 운영하며 전기요금 인터넷 빌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