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가 유상증자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17, 18일 이틀동안 일반에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되는 실권주식수는 6만5천8백64주로 발행가는 4만2천원이며
주간사는 동원증권이다.

납입일은 28일, 상장예정일은 5월27일이다.

또 디아이와 한국타이어가 각각 18일과 19일에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디아이가 발행하는 3백억원규모의 CB(만기 2000년
11월1일)는 표면금리가 3%, 만기보장 수익률 11% 등의 조건으로 발행되며
전환가는 9만1천원이다.

한국타이어가 삼성증권을 주간사로 발행하는 2백억원규모의 무보증CB의
전환가는 3만4천5백원이고 표면금리 0%,만기보장수익률 1%로 발행되며
만기일은 2002년 11월30일이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