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와 NFT, 메타버스가 만나면? '지리산' NFT 콜렉션 공개
K-드라마와 메타버스, 그리고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가 두나무 메타버스 세컨블록에서 공개된다.

에이스토리는 20일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글로벌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과 협업하여 tvN '지리산'을 소재로 기획 제작한 8종의 NFT 콜렉션이 오는 23일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2ndblock(세컨블록)내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지리산'에 등장하는 12개의 주요 포인트로 구축된 '지리산'블록에서 이루어지는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이번 메타버스 이벤트에는 'SNL 코리아'에서 '인턴기자'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주현영이 금번 NFT 콜렉션을 소개하는 프리젠터이자 나레이터로 메타버스 세계 안에 아바타로 깜짝 등장, 메타버스 유저들과의 인터랙션을 하게 되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메타버스 이벤트에 이어 27일 업비트 NFT를 통해 공식 드롭되는 NFT Collection은 글로벌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의 유니크한 픽셀 아트웍과 드라마 '지리산'의 콘텐츠가 결합된 8종의 NFT 콜렉션이며, 'K-드라마'와 픽셀 아트가 NFT로 민팅되어 탄생되는 전세계 최초의 시도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에이아이엠씨와 금번 프로젝트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셀러브리티 기반의 NFT, 메타버스, 디지털 휴먼, AI등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프로젝트들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다채로운 K-콘텐츠 라인업과 함께 K-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