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은일, 예찬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트렌드지 은일, 예찬 /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제공
신인 보이그룹 트렌드지(TRENDZ) 완전체가 베일을 벗었다.

2일 자정 소속사 인터파크뮤직플러스는 트렌드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 은일, 예찬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멤버 은일은 청순한 이목구비와 사슴 같은 눈망울, 심플한 악세서리를 한 모습이다. 프로필 사진 속 완성형 비주얼과 수려한 분위기를 선보인 은일은 매혹적인 아우라로 두근거림을 선사하며 시선을 잡았고 그룹 내 포지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예찬은 남자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포스를 뽐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팀내 막내 캐릭터를 맡은 예찬은 트렌드지의 색깔을 드러낸 남성미와 소년미가 공존한 묘한 비주얼과 분위기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예찬은 은일과 상반되는 아우라로 멤버 케미에 있어 기대를 모았다.

은일과 예찬까지 공개하면서 모든 멤버 공개를 마친 트렌드지는 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으로 구성돼 Z세대의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기존 아이돌 세계관과 차별화되는 탄탄한 서사를 지닌 유니크한 세계관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렌드지는 데뷔 전부터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해 장르 한계 없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드러내며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내년 1월을 목표로 데뷔를 준비하며 열띤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