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솔라, 성공적 컴백…4세대 대표 걸그룹 향한 힘찬 도약

김수영 기자

입력2021.04.09 18:12 수정2021.04.09 18:12

7개월만의 컴백
쇼케이스 및 '엠카' 통해 '다다다' 무대 공개

4세대 대표 걸그룹을 향한 그룹 루나솔라의 도약이 시작됐다.

루나솔라는 지난 7일 두 번째 싱글 '솔라 : 라이즈(SOLAR : rise)'를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마쳤다.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 루나솔라는 음원 공개 직후 벅스 9위, 멜론 최신 24Hits 차트 진입하였으며, 음반 판매량도 일간 18위(한터차트제공)에 오르는 등 음원과 음반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쇼케이스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다다다(DADADA)' 무대에서 루나솔라는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텐션으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루나솔라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솔라 : 라이즈'의 타이틀곡 '다다다'는 '다다다 내 마음대로 하겠다'고 외치는 밝은 선언과 같은 곡으로, 보아, 현아, EXID, 에이핑크의 곡을 작곡한 BXN, KEEBOMB이 루나솔라만의 개성을 살려 작업한 곡이다.

다채로운 구성과 전개가 매력적으로 떼창과 코러스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재미가 가득한 멜로디와 함께 루나솔라만의 에너지를 듬뿍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루나솔라의 리더 이서가 세 번째 트랙 '론리(Lonely)'의 작사에 참여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외에도 음악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루나솔라는 9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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