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이욱 (사진=벤, 이욱 SNS)

가수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또한 화제다.

이에 벤의 소속사 메이저9 측은 "벤과 W 재단 이욱 이사장이 열애 중이다. 최근 열애를 시작했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전부터 둘 만의 럽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중임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욱 이사장은 지난 7월 벤이 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발매했을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했다.

벤도 지난달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후시워터 마시면서 생일 여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W재단에서 홍보하고 있는 생수를 들고 있는 인증샷을 올리며 홍보를 자처했다. 이욱은 해당 게시물을 공유했다.

한편 벤은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변신, '열애 중', '180도',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연인 이욱은 벤보다 3세 연상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다. 기후난민 구호, 자연보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W재단 이사장이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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