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박지훈이 핑크색 헤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 어플 ‘스타패스’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총 2주간 “아이돌미 뿜뿜! 핑크색 헤어가 잘어울리는 남자아이돌은?” 이란 제목으로 실시한 랭킹투표에서 ‘워너원’ 박지훈이 1위로 올랐다.

박지훈은 총 50.61%를 차지해 1위에 올랐고 NCTdream 재민이 2위로 39.64%를 얻었다.

투표 수는 3위인 B.A.P 힘찬이 2.78% , 4위인 몬스타엑스 기현은 2.70%, 5위 빅스 레오는 2.23%, 6위 방탄소년단 뷔는 1.28%, 7위 세븐틴 우지는 0.41%, 8위 엑소 백현은 0.35%를 받았다.
워너원 박지훈
워너원 박지훈
박지훈은 지난 M.Net의 Wanna One Go 방송에 핑크색 연습복을 입고, 평소 핑크색 사복과 아이템을 즐겨입어 팬들에게 ‘분홍소세지’ ‘박푸린’ 등 핑크에 걸 맞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활동 당시 핑크머리를 하여 잘생쁨(잘생김+예쁨)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박지훈은 에이프릴스킨 헤어제품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