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계의 템퍼’로 불리는 프리미엄 방석 ‘엑스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작년 3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첫 팝업스토어를 열었던 엑스젤은 다음달 9일부터 4월 8일까지 한 달 동안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매장을 열기로 했다. 지금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다음달 8일까지다.

엑스젤은 허리와 엉덩이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쿠션 브랜드다. 환자용 휠체어 방석으로 처음 개발됐고 일반인용 쿠션으로 대중화됐다. 지난해 국내에 들어왔으며 차량용 쿠션인 ‘허그드라이브’가 인기를 끌었다. 장거리 운전자들로부터 허리, 골반이 아프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고급 옵션으로 지정한 쿠션이기도 하다.

엑스젤의 공식 수입사인 한국메사 관계자는 “중년의 허리 요통, 학생들의 골반통증 등에 효과적이라는 후기가 많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