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선물하기'로 설 선물 보낸 사람들 늘어"
티몬에서는 올해 1월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으로 발송된 상품 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181% 증가했다.
홍삼과 쌀, 한우 구이용 세트, 한라봉 등 설 선물들이 매출 상위권에 올라 지난달 생수와 밀키트, 로봇청소기 등이 인기를 끌었던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은 30대 여성(24%)이 가장 많이 이용했고 이어 30대 남성, 40대 여성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배송상품으로 확장한 결과 명절 선물에도 활용하며 이용자층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주소를 입력하지 않아도 돼 깜짝 선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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