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이노비즈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노비즈 기업 혁신성장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노비즈 기업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을 뜻한다. 2002년 설립된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기업 1만8000여 곳을 대표하는 단체다. 정부의 혁신금융 활성화 기조에 맞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