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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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다.

4일 재계 등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오는 6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다. 그의 삼성전자 방문은 전년 6월 취임한 뒤 처음이다.

김 부총리는 이 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 등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재벌총수 인사 면담으로 보면 다섯 번째다. 김 부총리는 전년 12월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지난 1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지난 3월 최태원 SK그룹 회장, 지난 6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만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