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 켄싱턴리조트, 설악산·제주 등 전국 22개 호텔&리조트
언제나 여행을 떠나려고 하면 장소가 늘 고민이다. 바쁜 업무로 여행 계획을 충분히 세울 수 없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지 못할 때도 있다.

국내 최다 직영 호텔&리조트 22개 지점을 운영하는 이랜드그룹의 켄싱턴리조트는 신규 회원에 한해 1~2년간 전 지점 주중 무료 및 할인 혜택 등의 ‘신규 회원 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켄싱턴리조트는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해 겨울 동해를 배경으로 일출까지 조망할 수 있는 켄싱턴 설악비치, 겨울 눈꽃 트레킹 명소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의 켄싱턴 스타호텔까지 설악권 최고 명소에만 2개 지점을 두고 있다. 이들 리조트는 특히 겨울 설악산 절경을 즐기려는 회원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 제주 서귀포점 한림점 중문점, 부산 해운대점, 경북 경주 2개 지점, 경기 가평군 청평점, 전북 남원점, 경남 지리산 하동점 등 국내 주요 여행 명소에서 14개의 직영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겨울 시즌엔 이랜드그룹 켄싱턴호텔&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경기 포천 베어스타운이 인기 리조트로 꼽힌다. 서울에서 50분 거리에 있는 베어스타운은 국제스키연맹(FIS)이 공인한 88챌린저 라인을 포함해 총 11개 면의 스키 슬로프와 시간당 1만5200명의 스키어를 수송할 수 있는 리프트 8기를 갖춘 도시 근교형 스키장이다.

베어스타운은 타워콘도, 빌라콘도, 유스호스텔 등을 리뉴얼했고 9홀 퍼블릭 골프코스와 골프연습장, 전동카트장, 관광리프트 등을 갖춰 야외활동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리조트를 특화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켄싱턴리조트는 철저한 회원 관리와 서비스, 높은 회원 예약률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모든 리조트가 바다와 산이 맞닿은 여행 명소에 있어 계절마다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이들 리조트에선 숙박과 음식, 즐길거리까지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또 쾌적한 환경과 좋은 서비스를 누리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BBQ, 빙수, 맥주, 글램핑을 즐기는 곳부터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힐링하는 곳까지 고객 성향, 연령층 등에 따라 여행 코스 선택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이랜드그룹은 또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부산 광안리 켄트호텔, 제주 중문 켄싱턴호텔, 강원 평창 플로라호텔, 남원 켄싱턴 한옥스테이호텔 등 7개 국내 켄싱턴호텔과 해외 사이판 켄싱턴호텔,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리조트까지 국내와 해외를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속적인 신규 리조트 사업이 계획돼 있어 회원 혜택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켄싱턴리조트는 올겨울 성수기 시즌을 맞아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성수기 예약지원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회원권은 패밀리B(72.72㎡·1850만원), 스위트(85.46㎡·2500만원) 타입 등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동일한 분양가로 기명 또는 무기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회원제는 10년 뒤 원금을 100% 전액 반환한다. 회원권 타입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어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회원권 안내자료를 먼저 받아본 뒤 전담 직원과 상담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전담 레저매니저의 1 대 1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