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이 서울 압구정동 신축 건물에 20~30대 젊은 여성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LG패션 플래그십 스토어'(사진)를 열었다. 1층에는 유럽풍 카페 '일 카페모노'와 이자벨 마랑 · 바네사브루노 · 질스튜어트 멀티숍,2층은 조셉 · 모그 · 레오나드 · 블루마린 · 블루걸 멀티매장,지하 1층은 문화전시공간으로 꾸몄다. 한창훈 개발1사업부 차장은 "올해를 여성복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LG패션의 9개 여성복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편집매장과 갤러리 · 트렌디한 카페로 구성했다"며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압구정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