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에어컨 브랜드 '휘센'의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달 22일부터 대형 알까기대회, 즉석 퀴즈, 빙타 공연 등 젊은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공연으로 구성된 휘센 페스티벌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눈처럼 차갑고 강력한 냉방의 '휘센' 브랜드를 형상화하기 위해 제설기를 이용해 관람객들에게 함박눈을 선사하는 '스노우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엑스 몰에서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휘센 알까기 대회, 즉석 퀴즈, 다트게임 등은 매일 2시부터 7시까지, 빙타 공연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5시, 7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