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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두로 축출·베네수엘라 불확실성에 국제유가 1.7% 상승【오늘의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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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두로 축출·베네수엘라 불확실성에 국제유가 1.7% 상승【오늘의 유가】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면서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국제 유가는 일주일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1.74% 상승한 배럴당 58.32달러에 장을 마쳤다.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53% 올라 배럴당 61.76달러에 거래됐다.
    마두로 축출·베네수엘라 불확실성에 국제유가 1.7% 상승【오늘의 유가】
    이와 함께 미국 주요 석유회사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재건에 관여하겠다고 선언하고, 미국 주요 석유회사들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이에 따른 단기적 영향은 불확실하다는 게 월가 시각이다.

    베네수엘라의 하루 산유량은 약 100만배럴에 불과하다. 이는 전 세계 공급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마두로 대통령이 축출됐으나 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제재는 여전히 유지되는 점도 불확실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축출 후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는 유지된다고 밝혔다.

    앞서 헤지펀드들은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 체포 전 원유에 대한 '강세' 베팅에 나섰다. 싱가포르 삭소 마켓의 차루 차나나 수석 투자 전략가는 "이번 급등은 실제 원유 펀더멘털(내재가치)의 변화라기보다는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에 따른 포지셔닝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선 베네수엘라는 전 세계 생산량의 일부만 차지하기 때문에 원유 수출에 대한 어떤 차질도 지속적으로 유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원유 공급과잉이 상반기 확대돼 연중 최대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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