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의도한양, '최고 57층' 랜드마크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등포구, 사업시행계획 인가
    992가구 규모…금융인프라 조성
    여의도한양, '최고 57층' 랜드마크로
    글로벌 금융도시로 개발을 추진 중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내 한양아파트(조감도)가 상업지역 종상향을 통해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한양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을 승인받는 등 여의도 일대 재건축 사업이 탄력받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 31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 3월 정비계획을 결정한 뒤 1년7개월 만의 성과다. 영등포구는 6일 인가를 고시하고 관련 자료를 구청 주거사업과에 비치할 계획이다. 한양아파트는 2021년 신속통합기획 자문 방식으로 주택 재건축 사업을 시작한 뒤 KB부동산신탁이 사업을 대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1975년 588가구로 준공된 이 단지는 향후 최고 57층, 3개 동, 992가구(임대 164가구 포함)로 재건축된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종상향하면서 용적률이 599.72%로 대폭 늘어났다. 60층에 육박하는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배경이다. 전용면적 119㎡짜리 오피스텔 60실도 함께 공급한다.

    이 단지는 금융산업 기반 시설을 포함한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난다. 서울핀테크랩, 국제금융오피스, 디지털금융지원센터 등 3개 도시계획시설이 11층(연면적 2만85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들 시설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인적자원 양성 및 핀테크산업 육성 등에 활용된다.

    준공 50년 전후의 노후 아파트가 많은 여의도는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다. 이날 목화아파트 정비계획안이 12개 단지 중 일곱 번째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임대료 월 45만원…청년 사로잡은 신축매입임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서울 중부권 주거복지 지사에 청년 36명이 모였다. 종로구 연지동에 지어진 매입임대주택 계약을 앞두고 입주 예정자들은 들어가 살 집 내부를 꼼꼼히 둘러봤다. 참석자...

    2. 2

      이태원·합정 등 7곳 '신통기획' 재개발

      서울시가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인근 이태원동 빌라촌과 종로구 행촌동 노후 주거지 등의 주거환경 정비에 나선다.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5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4동 1 일대, 은평구 녹번동...

    3. 3

      "내년 전국 전셋값 4% 상승…임대차 불안 우려"

      내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지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 주택 전셋값은 4%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열린 ‘2026년 건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