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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물류와 AI의 만남' 연구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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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의 ‘물류와 AI 융복합을 통한 물류혁신 세미나’ 참가자들. 인하대 제공
    인하대의 ‘물류와 AI 융복합을 통한 물류혁신 세미나’ 참가자들. 인하대 제공
    인하대는 물류산업과 인공지능(AI)의 접목 연구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8일 인하대에 따르면 최근 ‘물류와 AI 융복합을 통한 물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하대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다. 인하대 '물류AX실증센터' 개원 기념으로 열렸다. 주제도 '물류와 AI의 만남, 파괴적 혁신을 선도하다’였다. AX는 인공지능 전환을 의미한다.

    이날 육군, 산업계, 학계 등에서 추진 중인 AI 기반 물류혁신 사례와 실증 성과가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군수물류체계 혁신 △스마트물류 플랫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공급망 가시화 △디지털 물류서비스 등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손명수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 손대권 육군 군수사령부 사령관, 정채교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물류 및 AI 관련 전문가 200명이 참석했다.

    손명수 의원은 물류산업에서의 AI의 역할과 중요성을, 손대권 사령관은 데이터 기반의 물류산업 혁신 필요성을 언급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AI는 생존과 직결된 핵심기술”이라며 국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하대 물류AX실증센터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물류·AI 융합 연구 및 실증, 관련 정책·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물류와 AI 융합을 통한 산업 혁신과 생활물류 향상,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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